소노마 경비행기 추락
2017-07-15 (토) 03:34:02
임에녹 인턴기자

소노마 카운티 보안관과 소방 구조대원들이 13일 소노마 스카이파크 근처에서 추락한 Cirrus SR22 경비행기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AP]
소노마 카운티에서 13일 경비행기가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연방항공청의 대변인에 따르면 12번 도로 인근 소노마 스카이파크 항공의 활주로에서 약 1,000피트 떨어진 곳에서 오후 12시 46분경에 Cirrus SR22 비행기가 추락했다.
추락으로 사망한 윌리엄 S. 골드먼(38)은 샌프란시스코 대학(USF) 부교수이자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자선가인 리차드와 로다 골드먼의 손자로 밝혀졌다.
또 당시 비행기를 타고 있던 골드먼 교수의 두 자녀와 유모는 부상을 입어 오클랜드 소아병원과 소노마 벨리 병원으로 옮겨졌다.
USF 폴 핏츠제랄드 학장은 골드먼 교수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그는 실력 있는 학자와 사랑받는 선생이자 귀중한 커뮤니티의 일원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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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에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