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피엣에서 화재

2017-07-15 (토) 03:32:55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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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만 달러 피해

라피엣에서 3 알람 화재가 일어나 9개 이상의 비즈니스가 피해를 입었다.

로버트 마셜 소방서장에 따르면 화재는 12일 밤 11시 58분에 한 2층 상가(100 Lafayette Circle)에서 일어났다.

화재에 의해 상가 건물의 지붕이 무너지고 2층이 전소했으며 라피엣 상공회의소를 포함해 9개 이상의 비즈니스가 피해를 보았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으나, 소방 당국은 약 110만 달러의 손실을 예상했다.

화재에 의해 인근 세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화재는 다음날인 13일 새벽 1시경부터 확산은 없었지만 완전히 진화됐는데 까지 약 7시간 걸렸다.

상가에서 스킨케어를 운영하던 마르타 차발라스, 회계사무실을 운영하던 마리온 일레스, 레스토랑 운영자 등은 “삶의 터전이자 가족 같던 상가 건물이 전소돼 앞길이 막막하고 슬프다”며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참사에 대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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