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PS 트럭 전복우편물 쏟아지고 수 마일 교통체증

2017-07-14 (금)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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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캐년 인근 29번 도로에서 13일 우체국 서비스 USPS 트럭이 전복돼 수 마일의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사고는 오전 4시 30분경에 타워 스트릿 근처 29번 도로 북쪽방향 차도에서 일어났다. 트럭은 전복돼 실려있던 우편물들이 도로 곳곳에 쏟아졌고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전 6시 22분에 모든 차선을 닫아 북행하는 차들은 우회해야 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경찰은 아침 8시 30분경에 도로 차선 하나를 열었고, 30분 후인 오전 9시에 모든 차선을 열었다. 하지만 신호등이 작동되지 않아 가주교통국과 PG&E 수리팀이 현장에 출동했다.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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