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세리토 변호사 살해사건 제보 포상금 10만달러

2017-07-14 (금)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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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엘세리토 집 앞에서 총격살해된 변호사 사건의 제보 포상금이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뛰었다.

애틀랜타 소재 길패트릭 타운센드 & 스탁턴 LLP(Kilpatrick Townsend & Stockton LLP) 로펌 SF사무실의 소송 파트 책임 파트너였던 제임스 질리랜드 주니어(62)는 지난해 10월 27일 오후 9시경 2600 미라 비스타 드라이브 자택 현관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질리랜드가 막 귀가했을 때 미확인 용의자와 맞닥뜨린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관들은 개인 보안 감시카메라 영상을 검토했으나 용의자로 추정되는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제보(866- 847-4546)를 요청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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