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윈 SF 지회 박미정씨 신임회장에

2017-07-12 (수)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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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SF 지회 박미정씨 신임회장에

코윈 SF 지회장으로 선출된 박미정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부터)과 송지은 전 회장, 이경이 미서부 담당관이 SF코윈 회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SF 지회 박미정 전 수석부회장이 SF코윈의 새로운 회장으로 10일 선출됐다.

이날 오후 6시 더블린의 KPA 사무실에서 열린 2017년 코윈 미서부 SF 지회 총회에서 회원투표로 선출된 박 회장은 “여러 활동을 통해 코윈의 영향력이 점점 넓어져 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전 회장들의 도움과 함께 회장 직책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송지은 직전 회장은 “(임기 기간인) 2년 동안 인간의 삶과 관계 등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새롭게 부임할 박미정 회장과 SF코윈 회원들이 서로 협조해서 잘 해나갈 것으로 믿으며 전 회장으로서 SF 코윈을 계속해서 섬길 것”이라고 했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지난달 28일 미서부 담당관으로 임명된 이경이<본보 6월30일자 A3면 보도 참조> 담당관을 위한 작은 축하파티도 이어졌다.

박 회장의 취임식은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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