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라몬 지역서 연쇄 피해
2017-07-08 (토) 12:00:00
신영주 기자
하룻밤새 산라몬 지역에서 13대의 차량이 털렸다.
버키 체스넛 산라몬 경관은 “차유리를 깨고 귀중품을 훔쳐간 13건의 사건이 9시간 내(5일 오후 10시부터 6일 아침 7시까지) 볼린저 힐스 지역(Bollinger Hills neighborhood)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났다”면서 “비교적 조용한 이스트베이 타운에서 하룻밤새 13대의 차량이 털린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체스넛 경관은 “보통 하룻밤새 차랑털이 사건은 한두 건이나 전혀 발생하지 않은 날이 많다”면서 “13대 중 2대만 귀중품을 도난당했고 11대 차량은 창문만 파손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 영상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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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