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셰리프 피격

2017-06-29 (목) 09: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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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철역서 설전중에

SAC 셰리프 피격
새크라멘토 경전철 역에서 순찰을 돌던 새크라멘토 카운티 셰리프가 지난 27일바 9시 15분경 플랫폼에서 용의자로부터 얼굴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와트 애비뉴 경전철역에서 이날 총격을 받은 셰리프는 사건전 용의자와 대화를 주고받다 두사람이 격한 감정으로 치닫으면서 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후 헬리콥터를 동원해 용의자를 쫓아 인근 호텔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날 사고로 100여명의 경찰이 출동했으며 I-80 와트 애비뉴출구가 한동안 폐쇄됐으며 인근 스타벅스를 비롯한 비즈니스들에 대피명령이 내려졌었다.

수술을 받은 4년차 셰리프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총격 동기를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은 사건후 경찰이 현장에서 조사를 벌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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