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추행 산호세 수영 코치 체포
2017-06-28 (수)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22일 미성년 성추행 혐의로 산호세 수영팀 코치가 체포됐다.
2015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호세 건더슨 고등학교의 퀵실버 수영팀에서 보조 코치로 일했던 티머시 윈(25)은 보조 코치 시절 학교 팀 내 18세 미만 남녀 학생 선수들에게 핸드폰 문자로 나체 사진과 성적 관계를 요구했다.
산호세 경찰은 현재 세 명의 피해자가 확인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육체적 접촉에 의한 성추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윈은 산타클라라 카운티 감옥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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