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7년 수혜기관 선정 설명회’

2017-06-28 (수)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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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CF-SF, 내달 7일 산마테오

▶ 영어, 한국어로 진행, 마감 9월 25일

한인 비영리기관을 후원하고 한인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지향하는 SF 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공동대표 소피아 오-김·카렌 하)이 2017년 수혜기관 선정 설명회를 갖는다.

내달 7일(금) 산마테오 히어로시티(55 East 3rd Avenue, San Mateo)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는 영어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한국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4년설립된 KACF-SF는 2014년 10만달러(수혜기관 6곳), 2015년 9만5,000달러(5곳), 2016년 30만달러(10곳)로 정신건강, 가정폭력, 청소년 사역, 노인복지 서비스 기관을 지원하며 한인커뮤니티 역량을 높여왔다.


지난해는AACI(Asian Americans for Community Involvement), 아시안헬스서비스,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 북가주생명의 전화 등 건강부문에 9만달러, SV한미봉사회(KACS), 산타클라라한미노인봉사회, 상항한미노인회 등 시니어케어 부문에 8만달러, 아시안 우먼스 쉘터, 아태계 법률아웃리치(API) 등 가정폭력피해자돕기 부문에 4만4천달러, 저소득층 10대 한인청소년에게 멘토를 맺어주는 Big Brothers Big Sisters of the Bay Area에 1만달러 등 총 22만4천달러를 지원했으며, 올 상반기 KCCEB의 한국어 사회봉사 안내 전화서비스(BAKI, 1-844-828-2254() 개설 지원(8만달러)까지 총 30만달러를 후원했다.

2017년 KACF-SF 지원금 신청 접수 마감은 9월 25일(월)이며 수혜기관 선정 12월 중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www.kacf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info@kacfsf.org로 사전예약해야 한다.

▲문의 (408)832-5822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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