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트레이 한인회 주최 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영숙 문화원장, 이문 한인회장,김복기 문순찬 전 한인회장, 강봉옥 노인회장, 이한월 한인회 여성회장.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 문)가 6.25전쟁 6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지난 24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복기 전 한인회장, 이영숙 몬트레이 문화원장과 지역 주민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 문 회장은 "6.25가 전쟁이 일어난지 6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아픔과 비극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며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김복기, 강봉옥 노인회장은 자신들이 겪었던 6.25의 끔찍했던 과거를 전하며, 두번 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6.25 노래를 합창하며 조국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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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