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레호에 산불...주민들 대피

2017-06-23 (금)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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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2채 피해

폭염이 지속되면서 날씨가 건조해 지고 화재 위협이 높아진 마른 가운데 발레호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2일 낮 12시 45분에 발레호, 카퀴네즈 브릿지 근방 I-80 동쪽 방향 한 차량에서 불이 나면서 시작된 화재는 이날 오후 1시 45분경 마른 풀로 번지면서 삽시간에 언덕마을로 옮겨갔다. 이 화재로 주민들이 대피하고 최소 두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I-80 동쪽 방향의 모든 차선 통행이 중단됐으며 가주 소방국이 화재를 진압중이다.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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