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인 초청 2017 통일 아카데미

2017-06-19 (월) 12:00:00 송선희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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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우수 자문위원에 공로패도 전달

탈북인 초청 2017 통일 아카데미

정승덕 회장은 우수자문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근옥 재무, 이진희 위원, 김복숙 교육분과 위원장, 정승덕 회장, 이형순 위원, 이제남 고문, 양승희 부재무, 뒷줄 왼쪽부터 김관희 위원, 이동영 대외 및 대북분과위원장, 김기덕 위원, 고태호 체육분과위원장, 김정수 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정승덕, 이하 평통)는 지난 16일 탈북인 손 모 씨를 강사로 초청, 제17기 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하면서 17기 공식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통일강연 외에 평통 제 17기 행사실적에 대한 보고 및 영상 상영, 어린이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 12명의 우수 자문위원들에 대한 공로패 증정식이 있었다.

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2015년 7월부터 2017년 현재까지 해왔던 행사 영상을 시청한 후 정승덕 회장은 “많은 행사에 참석하고, 봉사한 자문위원들께 17기 회장으로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다음 기수의 평통은 17기 위원들처럼 열심히 일하는 일꾼들로 구성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정 회장은 이근옥 재무, 이진희 위원, 김복숙 교육분과 위원장, 이형순 위원, 이제남 고문, 양승희 부재무, 김관희 위원, 이동영 대외 및 대북분과위원장, 김기덕 위원, 고태호 체육분과위원장, 김정수 고문, 이문자 위원 등 12명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탈북인 초청 2017 통일 아카데미

16일 통일 아카데미에 참석한 17기 평통위원들이 지난 2년을 돌아보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정 회장은 18기 회장과 자문위원 선임과 관련 대통령의 방미일정 및 기타 사정으로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2부 순서로 탈북인 손 모 씨의 강연 “나는 이렇게 살았다” 가 끝난 후 17기 평통은 전체 자문위원들에게 재무보고를 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송선희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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