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6.25한국전 미 참전용사 기념식 및 오찬행사가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한경림, 이하 한미노인봉사회) 주최로 오는 29일 10시30분에 밀피타스 뉴비젼교회(담임목사 이진수)에서 개최된다.

한미노인봉사회는 15일 산타 클라라 한성갈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행사에서도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에게 한미노인봉사회에서 마련한 감사패와 총영사관에서 준비한 평화의 사도 메달이 증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손님들을 위해 기념식 외에 오찬 및 한미노인봉사회 새롬합창반의 합창과 김일현 한국전통무용학원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숙진 사무총장은 “1988년부터 시작되어 30회를 맞게 된 이 행사가 올해도 변함없이 성황리에 치뤄질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선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