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베이지역 섬유예술가가 SF, 한국 예술가와 함께 순회 전시를 갖는 ‘섬유가 들려주는 한국의 목소리’ 전 오프닝 리셉션이 지난 10일 새크라멘토 파인아트센터에서 열렸다.
6월 6일-25일 새크라멘토 파인아트센터, 7월 28일-9월 3일 세바스토플 아트센터, 10월 6일-11월 18일 괄랄라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섬유예술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전하게 된다.
섬유예술 전시기간동안 보자기, 한복, 한지, 음악과 무용, 다례, 한식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까지 다양한 시연과 행사가 곁들여진다.
사진은 지난 10일 새크라멘토 파인아트센터에서 이영민 작가가 주류사회인들에게 작품의 이해를 도우면서 한국의 미를 알리고 있는 모습. <사진 이영민 섬유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