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솔로로 컴백한 한국 최고의 밴드 ‘빅뱅’의 리더 G-드래곤(사진, 본명 권지용)이 오는 7월 산호세에서 공연한다.
G-드래곤은 7월 14일 산호세 SAP센터에서 ‘G-드래곤 2017 World Tour’의 미국-캐나다 8개 도시 투어 무대에 오른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의 포문을 열고 ‘슈퍼스타’, ‘권지용’, ‘개소리’, ‘신곡’ ‘무제’ 등 인간 권지용의 모습을 담아낸 신곡들로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열광시켰다.
G-드래곤은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시발로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3개국에 이어 시애틀(7월 11일), 산호세(14일), LA(16일), 휴스턴(19일), 시카고(21일), 마이애미(25일), 뉴욕(27일), 토론토(30일) 등 북미 8개 도시, 오세아니아 4개 도시(시즈니, 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 일본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총 19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산호세 공연 티켓은 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관련 일정 업데이트는 facebook.com/livenation.k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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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