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대회 시상식 겸해
▶ 방학중 특별교실 개방

새크라멘토는 봄학기 종업식을 거행하고 지난 사생대회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는 지난 10일(토) 오전 11시 한국학교 대 강당에서 봄학기 종업식을 실시하고 학생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미선 이사장은 지난 학기 동안 수고해준 교사들과 학부모들을 치하하고 봉사자들에게 상장과 선물을 증정했다.
이진순 교장은 "방학동안 운영될 다양한 틀별교실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가을학기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27일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성기)의 후원으로 열렸던 사생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입상자는 그림그리기 부문에 대상 류성민, 최우수상 아인, 김수찬, 이민규, 우수상에 진 형, 정혜준, 김예나, 미야, 류정민, 유하은, 노력상에 김태영, 유하영, 에밀리, 이재연, 김하연, 임홍경, 김다영, 김서린, 엽 창종, 김애니, 마로니에 등이 수상했으며, 글짓기 부분에 우수상에 김민서, 정혜인, 황성빈, 특별상에 이동연 군 등이 수상했다.
한편 종업식 이후에 열린 특별 교실 설명회에서는 6월 말부터 두달동안 한국학교에서 열리게 될 양궁교실, 수학 및 과학 탐구 교실(강사 신윤선), 알지브라 (이원규), 한국어 논술 (조한내), 한국 문화 케이팝 강좌(이재민), 일본어 특강(오현숙), 미술교실(전선영) 등이 열리게 된다. 각 교실 마다 준비물과 수업료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등록 후 준비해야 한다.
문의 (916) 364-0533(한국학교). 한국학교는 오는 8얼 5일부터 가을학기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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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