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당하게 최선을 다해서”
▶ SAC 한인회, 뷰티서플라이 협회등

미주 한인체전에 출전하는 새크라멘토 지역 선수들이 지역 단체장들이 마련한 격려 오찬을 함께 했다.
'좋은 성과로 빛내 주세요'
오는 16일 부터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 한인체전에 참가하는 새크라멘토 지역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지난 10일 블루 하우스에서 열렸다.
새크라멘토 한인회 강석효 회장, 김창렬 이사장, 조현포, 이윤구 전 한인회장, 전 뷰티 서플라이 협회 박철양 회장 등이 격려 차원에서 참석했으며 블루나미 코퍼레이션에서 저녁식사 일체를 제공했다.
강석효 한인회장은 "열심으로 대회에 임해 달라. 지역 사회에서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서청진 새크라멘토 지회장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하며,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참석하신 분들 외에도 박만기 전 한국학교 이사장, 최홍일 변호사, 한마음회, 코리아나 프라자, 한국학교 등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격려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크라멘토 지역 선수들은 재미 샌프란시스코 한인 체육회(회장 박양규)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는 수영에 제레드 멕기, 이동연, 이은주, 서 에릭, 이재연, 맹다연, 맹서연, 씨름 이동훈, 이태영, 태권도 이준수 군 등이 참가한다. 새크라멘토에서는 2007년도 부터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올해 새크라멘토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
서 지회장은 매년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내후년 시애틀에서 열릴 경기에도 기대가 된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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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