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헉’ NBA 결승 5차전 티켓 2장값이 9만달러

2017-06-13 (화)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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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5차전 입장권 가격이 한 장에 최대 4만5천 달러까지 치솟았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티켓마스터 인터넷 사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1층 플로어석 입장권 두 장을 9만 달러에 산 사람이 나왔다고 한다"고 12일 보도했다.

올해 NBA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12일 오후 6시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경기로 펼쳐졌다.


ESPN은 "5차전 입장권 두 장에 9만 달러를 주고 구입한 사람에 이어 8만2천 달러에 산 사람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에는 최종 7차전 1층 좌석 입장권 가격이 2장에 9만9천 달러(약 1억1천만원)까지 폭등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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