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사고로 생긴 비극
2017-06-06 (화) 12:00:00
신영주 기자
추돌사고로 운명이 갈리는 비극이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15분 주국도 145번 파이브 포인츠(Five Points) 근방 엘크혼 애비뉴에서 북쪽방향으로 향하던 혼다 시빅 차량과 상대편 차선 차량의 추돌사고로 양측 운전자가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CHP와 프레즈노카운티 셰리프국은 현장에서 임신 6-9개월로 추정되는 시빅 운전자의 아기 생명을 제왕절개로 구해냈다.
CHP는 10세 소년을 포함 4명의 동승객들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추돌 당시 양 차량의 속도, 음주 관련성 여부는 부검 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