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또 멈춰선 LIRR…출근길 악몽

2017-05-31 (수) 10:23:0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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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론역 출발 열차 전력공급 문제로 1시간여 지연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끝난 30일 오전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통근전철이 또 다시 멈춰서면서 시민들이 출근길 악몽을 겪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30일 오전 7시45분 롱아일랜드 베이론역을 출발해 8시56분 펜스테이션에 도착예정이었던 열차가 이스트리버 터널을 지나던 중 전력공급에 문제가 발생해1시간 33분간 멈춰 섰다.

이보다 앞선 6시13분에도 메사피콰팍에서 출발한 열차가 전력공급 문제로 멈춰서면서 도착예정 시간 7시8분보다 1시간16분 지연된 8시24분이 돼서야 펜스테이션에 도착했다.

LIRR은 이날 사고가 전력공급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사고로 오전 롱아일랜드와 펜스테이션 사이를 오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던 열차 승객들은 1시간 넘게 선로 위에서 갇혀야 했다. 지난 달에도 정전 사태가 발생해 뉴저지트랜짓과 LIRR 열차가 수차례 멈춰선 바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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