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17년도 훌쩍 시간이 흘러 6월이다. 북가주의 올해 6월은 다시 농구로 흥분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NBA 사상 처음으로 3년연속 파이널에서 맞붙는다.
2년전 우승한 워리어스는 지난해 시리즈 3-1로 이기다가 패해 올해 두 팀은 누가 최고인지 진검승부를 벌인다. 첫경기는 오늘(1일)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이어 4일 오클랜드에서 2차전, 7일과 9일 클리블랜드에서 3, 4차전이 열린다. 필요할 경우 12일 오클랜드, 15일 클리블랜드, 18일 오클랜드에서 5차전부터 7차전까지 경기가 치러진다.
워리어스는 올시즌 플레이오프 12연승을 기록했고 캐빌리어스는 12승 1패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워리어스가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워리어스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우승한 직후 모습이다. 자베일 맥기(위 왼쪽), 케빈 듀란트(위 가운데), 스테픈 커리(중간 오른쪽), 드레이몬드 그린(위 오른쪽)선수등 주전들이 팀 동료와 함께 컨퍼런스 우승을 자축하는 모습이다.
▲5일 망종(24절기중 9번째로 모내기와 보리베기 적당한 시기) ▲6일 현충일 ▲9일 미주 한국일보 창간 48주년 ▲18일 파더스 데이▲21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