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댄빌에 은행강도 여성용의자 체포

2017-05-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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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빌 경찰은 23일 오후 댄빌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을 은행강도와 또 다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경 검은색 셔츠와 바지를 입고 선글랜스를 쓴채 위장무늬 백팩을 맨 사람이 댄빌 307 디아블로 로드에 있는 뱅크 오브 웨스트를 찾았다. 이 용의자는 텔러에게 다가가 돈을 요구하는 메모를 건넸으며 텔러는 순순히 용의자의 요구에 응했다.

이후 이 용의자는 엘 피타도 로드 북쪽으로 도주했으며 디아블로 로드 교차로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이 사람은 5피트 8인치 정도의 마른 몸매를 가진 남자로 보였으며 총기나 흉기는 소유하지 않았다.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잡힌 용의자의 모습을 프린트해 수배를 내리고 조사를 시작해 은행강도및 마약소지 혐의로 제니퍼 레이 맥클라리를 체포했다.

맥클라리는 마티네즈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으며 1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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