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는 지난 21일(일) 오후 4시 부터 프라자 내 푸드코트 내 무대에서 랜초 코도바 시 교향악단(지휘자 피트 놀런) 초청 연주회를 주최하고 참석자들에게 품격있는 연주를 선사했다.

약 500여명이 모인 이날 공연에서는 'A Little Afternoon Music'을 테마로 브로드웨이 쇼와 영화주제곡, 하이든의 '런던 심포니 104번 등이 연주됐다.

유병주 코리아나 프라자 대표는 "오케스트라 정기 공연으로 이곳이 지역 사회의 문화 센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나 프라자는 연중 행사로 오케스트라 공연 뿐 아니라 한국의 대중 음악, 전통 공연, 다국적 공연을 통해 코리아나 프라자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