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 주거비 보조 삭감 우려
2017-03-15 (수) 06:22:16
조진우 기자
▶ 불체자 보호도시 보복 연방지원금 7,500만 달러 삭감
▶ HUD,섹션 8바우처 수혜자수 줄고 오후 4시이후 아파트보수 중단 상황
불체자 보호 도시를 재천명한 뉴욕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시 주택공사(NYCHA)에 대한 연방지원금을 7,500만 달러까지 삭감할 것이라고 밝혀, 서민주택 렌트 보조 삭감 등 큰 파장이 예상된다.
뉴욕시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가 저소득층과 노인.장애인 등에게 주거비를 일부 지원하는 섹션 8 바우처에 대한 연방 지원금 등을 포함한 총 3,500만 달러의 예산 삭감 내용을 담은 서한을 NYCHA에 보낸 이후 최근 섹션 8에 대해 4,050만 달러 추가 삭감을 통보해왔다.
시주택공사측은 별도의 예산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당장은 섹션 8 바우처 수혜자수를 줄이고 오후 4시30분 이후 아파트 보수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발표예정인 2018 회계연도 예산안에 포함된 HUD 예산 60억달러 삭감이 시행될 경우 이는 뉴욕시 서민주택 입주자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돼 렌트 인상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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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