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비닐봉지 유료화 1년 연기안 주상원 통과

2017-02-07 (화) 06:24:39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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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하원 오늘 안건 처리

뉴욕시 비닐•종이봉지 유료화 정책을 1년 뒤로 연기하는 방안<본보 2월6일자 A1면>이 뉴욕주상원을 통과했다.

뉴욕주상원은 6일 본회의를 열고 뉴욕시 소매점에서 1회용 비닐•종이 봉지 등에 대해 5센트씩 부과하는 새 규정 시행을 1년 연기하는 법안(S4158)을 찬성 43, 반대 16으로 통과시켰다. 주하원도 이날 동일한 내용의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다른 안건에 밀리면서 7일로 밀렸다.

이에 따라 주하원을 통과하면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서명 후 즉시 발효된다.
쿠오모 주지사는 법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을 뿐 법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법안이 공식 발효되면 오는 15일 시행될 예정이었던 뉴욕시 비닐봉지 유료화 정책은 1년 뒤로 연기되며, 올해 뉴욕시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되는 뉴욕시장과 뉴욕시의원들이 시행여부를 다시 결정해야 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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