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2017-02-04 (토) 05:41:36
조진우 기자
▶ 김 회장 단독 입후보… 후보연설·토론회 거쳐 정기총회서 신임 찬반투표

이세목(오른쪽 네 번째부터) 제35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장이 김민선 회장으로부터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받은 뒤 확인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35대 뉴욕한인회장에 김민선 현 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뉴욕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차기 뉴욕한인회장후보 접수 마감 결과, 김민선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본보 2월3일자 A3면 보도>
선관위는 회장 후보 출마자가 한명으로 확정됨에 따라 뉴욕한인회칙에 의거 김 회장 단독의 후보연설과 토론회를 1차례씩 가진 뒤 선거일인 3월5일 이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임투표를 통과하려면 회원 25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한 당선이 예상된다. 회장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2019년 4월31일까지 2년이다.
이로써 김 회장은 17대, 18대 회장을 역임한 강익조 회장에 이어 33년 만에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하는 회장이 되게 됐다.
김민선 회장은 입후보 등록을 마친 뒤 “아직 진행 중인 3층 테넌트 소송 문제와 이민사 박물관 건립 등을 마무리해야한다는 책임감에 연임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만약 최종적으로 연임에 성공하게 된다면 더욱더 한인사회가 자랑스러워하는 뉴욕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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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