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자로 ‘뺑소니 차량’제보

2017-02-02 (목) 06:46:37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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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뺑소니 사고 경보 도입 추진

뉴욕시의회가 문자나 이메일로 뺑소니 운전차량에 대한 제보를 확보하기 위한 ‘뺑소니 사고 경보’ 도입 조례안을 추진한다.

야니스 로드리게스 시의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뺑소니 사고 경보’(Hit-and-Run alert)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뺑소니 사고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자가 발생했을 경우 뉴욕시는 사고 발생 12시간 이내 사고 장소와 시간, 차종, 모델 등을 문자, 이메일 메시지로 보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만약 필요한 경우 라디오, TV 광고, 전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수도 있다. 가능하다면 사고당시 인근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의 사진도 함께 전송된다.

로드리게스 시의원은 최근 뺑소니 운전자에 대한 제보자에게 최대 1,000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조례안도 상정한 바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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