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카트에도 ‘위생등급제’…등급 표시 부착의무화 추진
2017-02-02 (목) 06:41:23
조진우 기자
뉴욕시 길거리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 카트에도 일반 식당처럼 위생등급제를 도입하는 조례안이 뉴욕시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카렌 코스로위츠 뉴욕시의원은 1일 길거리 푸드 카트들도 식당위생등급 표시 부착을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코스로위츠 의원은 “소비자들은 푸드 카트에서 판매하는 음식이 안전기준에 부합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며 “푸드 카트들도 위생등급제를 도입하는 것이 고객 신뢰 확보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앞으로 길거리 푸드 카트는 뉴욕시보건국으로부터 위생등급 검사를 받아 A .B. C 등 결정된 등급 표시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뉴욕주의회는 지난 2015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을 상정했지만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