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민 행정명령 반대 결의안 상정
2017-02-02 (목) 06:36:06
금홍기 기자
▶ 뉴저지 주상원,“인종차별적이고 헌법 위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결의안이 뉴저지 주상원에서 상정됐다.
스티브 스위니 주상원의장과 로레타 와인버그 주상원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31일 7개 무슬림 국가 출신 국민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이민자 보호도시’를 자임하는 도시들에게 연방정부 예산지원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스위니 주상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슬림 국가 출신 국민들의 입국을 금지시킨 행정명령은 인종 차별적이고 헌법에도 위배되는 행위”라며 “이민자들과 미국인들의 권리를 침해받는 차별적이고 편협적인 이번 행정명령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와인버그 주상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 행정명령은 미국의 가치와 맞지 않는 동떨어진 정책이라고 꼬집으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이번 결의안은 오는 6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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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