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블라지오시장‘비전 제로’정책 설명
▶ 등하굣길 교통안전요원 추가 채용·자전거 도로 개선작업 등 추진계획
뉴욕시가 2018회계연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5일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회계연도 예산안에 담은 ‘비전 제로’ 정책을 설명했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630만달러를 투입해 5개 보로 모든 학교 앞 도로에서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책임질 100명의 풀타임 크로싱가드, 200명의 파트타임 크로싱가드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사고다발 지역의 도로와 인도, 교차로 공사, 인프라 개선을 위한 비전제로 캐피탈 펀딩에 대한 투자도 5년간 3억1,700만달러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6년마다 이뤄지는 차선 도색 작업을 4.5년으로 줄이고 횡단보도를 피아노 건반 형태로 변경하는데 총 1,2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의 90%가 발생하는 교차로 20곳을 선정해 이곳의 자전거 도로 개선 작업에도 69만달러가 들어간다.
이밖에 매년 100개 교차로의 횡단보도를 선명하게 만들고 신호 쳬계를 계선하는 한편 위험 교차로 1,000곳 인근에 더 밝은 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교통경찰에게 레이저 속도측정기 120대를 지급하는 방안도 비전제로 예산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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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