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TA, 2.5% 임금인상 극적 타결

2017-01-17 (화) 06:49:55 임상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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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수당 인상·각종 복지 혜택 등도 잠정 합의

메트로 폴리탄 교통공사(MTA) 노사의 임금 협상이 극적 타결됐다.

뉴욕시트랜짓 노동연합(TWU)은 협상 만료 시한이었던 16일 0시께 MTA와의 재계약 체결과정에서 약 2년에 걸친 전 직원의 2.5% 임금 인상을 비롯해 일부 직원의 추가수당 인상, 각종 복지 혜택 등의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28개월을 시한으로 하는 새 계약서에 따르면 MTA 전 직원 임금은 26개월에 걸쳐 2.5% 인상되며 남은 2개월간 500달러 보너스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두 대 이상의 연결한 굴절 대형 버스 기사의 경우 추가 수당(extra pay)이 현행 시간당 25센트에서 1달러로 인상된다.

급여 이외 혜택으로는 뉴욕시 거주 직원 경우 통근자용 레일패스를 지급받게 되고 작업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작업용 신발이 제공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임상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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