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콩코드 침례교회(담임 고석진 목사)가 찬양 집회와 연합 예배, 감사 축제를 가졌다.
콩코드 침례교회의 고석진 담임 목사는 “성경에서 40이란 숫자는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40년간 단련을 받는등 여러 의미가 있지만 분명 40이란 숫자는 여기서 저기로 가는 발돋음의 숫자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고석진 목사는 또 다른 40년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본질적인 일들을 과감하게 이루어가는 영적인 정복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콩코드 침례교회의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는 18일 저녁 ‘트루 워십12’(True Worships 12) 의 예배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날 찬양을 선사한 ‘트루 워십 12’는 지난 2009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7개국 151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한 팀이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한국,일본,중국등 11개국 20개도시에 164명의 팀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사역을 해오고 있다.
콩코드 침례교회는 20일 오전10시30분에는 연합으로 감사 예배를 드렸으며 오후 2시에는 감사축제를 가졌다.
감사축제는 초대 길영환 목사와 고석진 담임 목사의 축복 시간을 시작으로 목자 목녀,중고등부,청년 전도회,제일전도회 별로 구분하여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1976년 11월 21일 창립된 콩코드 침례교회는 영원을 구원하는 전도공동체,영혼을 돌보는 양육 공동체,지도자를 세우는 제자공동체 사역의 비전 실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