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1% 평균소득 240만 달러 … 뉴저지 3위
미국 최고 부자 주는 커네티컷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저지는 3위에 올랐다. 금융정보 업체인 ‘고뱅킹레이트’는 최근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주 탑 15를 발표했다.
커네티컷주는 상위 1%의 평균 소득이 240만달러인 최고 부자주에 이름을 올렸으며 메릴랜드와 뉴저지, 매사추세츠가 뒤를 이었다. 커네티컷주는 하위 99%의 평균 연소득이 5만6,445달러, 백만장자 가구 수는 10만754가구로 전체 중 7.32%를 차지했다. 뒤이어 오른 매릴랜드는 상위 1%의 연소득이 약 100만달러, 하위 99%의 소득은 6만172달러에 달했다.
커네티컷주의 억만장자의 수는 12명, 매릴랜드와 뉴저지가 각각 8명, 뉴햄프셔주에는 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가장 가난한 주는 상위 1%의 평균 연 소득이 56만달러인 미시시피와 저소득층 비율이 35%, 빈곤율이 21%로 높은 뉴멕시코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상위 1%의 평균 소득, 하위 99%의 평균 소득, 빈곤률 , 백만장자 가정 수, 백만장자 가정 비율 등 총 7가지 기준을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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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