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지 종합법률 사무소(Law Office of Stephen Ghee, PLLC)가 퀸즈빌리지로 확장이전하고 법률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주택압류와 담보권 행사, 부동산 계약 등 부동산법 전문으로 명성이 높은 스티브 지 종합법률 사무소는 이번 확장이전을 계기로 신체상해와 이민법을 전문 영역으로 추가, 확대하고 교통사고와 형사소송(경범), 상업분쟁, 이혼, 보험 등 전반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는 등 명실상부한 종합법률 사무소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년간의 승소경력과 탄탄한 법조계 인맥을 자랑하는 스티브 지 종합법률 사무소는 고객입장에서 365일, 24시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티브 지 변호사는 “언제든 편안하게 다가 설 수 있는 열린 종합법률 사무소를 지향하고 있다”며 “고객(의뢰인)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처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소를 위해 두 발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뉴욕 토박이인 지 변호사는 어린 시절, 언어장벽 때문에 피해자가 오히려 억울한 상황에 내몰리거나 불리해지는 것을 보면서 한인사회를 도와야겠다는 마음을 품었다.

위스콘신대학(University of Wisconsin)과 뉴욕법대(New York Law School)를 졸업한 지 변호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의뢰인과 인간 대 인간으로 관계를 맺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고, 변호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 변호사는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법률 세미나를 무료로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티브 지 종합법률 사무소의 또 다른 경쟁력은 번역과 통역, 공증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는 점이다.

법률사무보조원(Paralegal)으로 상담과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심효정(영어이름 젬마)씨가 공증자격증이 있어 번역과 통역, 가족관계증명서 등 한글 문서의 공증업무를 원스탑 처리한다.

한국 외국어대 영어교육학 석사와 서울대학교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심씨는 이민법 관련, 의뢰인 대상 ‘무료 시민권 시험 준비반’ 교육도 담당할 예정이다.

심씨는 “의뢰인들이 보다 쉽게 시민권 시험에 합격 할 수 있도록 행정과 영어를 따로 설명하고, 인터뷰 준비도 예상 문제를 만들어 연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료 시민권 시험 준비반’ 수업은 스티브 지 종합법률 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심씨는 법원 통역이 필요한 경우, 기꺼이 의뢰인과 동행, 성심껏 도와주고 있다.

주소 Queens Corporate Center. 22110 Jamaica Ave #106 Queens Village NY 11428
연락처 718-971-3791, www.sgheelaw.com 이메일 Stephen@sgheelaw.com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