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리엔탈 패킹’사 커리 파우더 납 검출 리콜

2016-08-16 (화) 07:04:4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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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패킹’사 커리 파우더 납 검출 리콜
플로리다 소재 향신료 회사 ‘오리엔탈 패킹’(Oriental Packing Co)의 커리 파우더 37만7,000 파운드가 리콜 된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15일 이 회사에서 생산한 15개 다른 종류의 커리 파우더에 납이 과다 검출 돼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뉴욕과 플로리다 등지에 유통됐다.

이번 리콜은 뉴욕주 보건국이 샘플 조사과정에서 이 제품에 납이 과다함유 된 것을 찾아내 FDA에 신고하면서 이뤄졌다. 리콜 대상은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자메이카 초이스(Jamaica Choice), 오리엔탈(Oriental), 그레이스(Grace) 등 15개 브랜드다.C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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