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양한 한국기업 문화 체험 기회”

2016-08-13 (토) 06:03:2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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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참 12차 여름 인턴십 성료...김태수씨 최우수 인턴상

“다양한 한국기업 문화 체험 기회”

지난 6월6일부터 10주 동안 25개 회원사에서 실시된 코참 제12차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참>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김원기) ‘제12차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이 성료했다.
코참은 12일, 맨하탄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열고 45명의 인턴학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 최우수 인턴상은 삼성물산에서 인턴을 한 김태수(버룩칼리지)씨가 수상했다.

김씨는 “한국기업의 문화 및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었다”며 “뜻 깊은 경험을 제공해준 삼성물산과 코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코참은 24일 오전 9시15분~오전 11시15분까지 뉴저지 릿지필드 팍 소재 중소기업진흥공단 미국사무소(SBC USA 105 Challenger Rd. 4층)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제소 대응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한 반덤핑 간담회를 실시한다.

철강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 및 상관관세 제소로 한국 업체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향후 반덤핑, 상관관세 제소를 줄이는 대응방법’과 ‘현재 진행중인 조사 또는 판정이후 회사의 책임을 줄이는 대책’ 등을 스텝토 & 전슨 LLP의 파트너 조엘 카우프만, 토마스 트렌들 변호사(국제무역 소송, 국제법, 반덤핑, 상계관세 전문)가 강연한다.
참가신청은 www.kocham.org 신청마감은 19일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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