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동문학가협 박심성 작가 ‘씨앗 이야기’ 그림동화 펴내

2016-08-10 (수) 12:21:32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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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협 박심성 작가 ‘씨앗 이야기’ 그림동화 펴내
미주 아동문학가협회 박심성 작가가 제2회 소태산 문학상 수상자 ‘씨앗 이야기’(소리산·표지 사진)를 그림 동화책으로 펴냈다.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도록 돕는 이 책은 어느 누구도 어린이들에게 묻지 않던 질문을 던진다. 바로 ‘나는 누구일까?’ 이다. 이 철학적 질문이 엄마를 잃은 아기씨앗과 흥미로운 여행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거대한 자연 속에 존재하는 자신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천은실 작가의 그림과 만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상상의 날개를 펴며 ‘도쿄 국제 도서전’ ‘프랑크 푸르트 국제 도서전’ ‘베이징과 상하이 국제 도서전’에 출품되었다.


한편, 소리산 출판사는 책 속에 있는 토론지에 자신만의 답을 보내줄 어린이들 중 ‘멋진 어린이상’(상장과 200달러 상품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글과 영문판을 동시에 출판한 이 책은 아마존닷컴과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가능하다.

www.sorisan.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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