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가 오는 25일 롱아일랜드 제리코(336 N. Broadway, Jericho, NY)에 매장을 연다. H마트 제리코점은 약 6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자체 물류 센터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송해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개점을 맞아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중국 사자춤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27일과 28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쟁반과 고무장갑이, 스마트 카드 신규 등록 고객과 이메일을 업데이트 하는 기존 스마트 카드 회원들에게는 손톱깍이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에드워드 멩가노 낫소카운티장을 비롯, 지역 정치인 및 단체장 등이 참석, 개점을 축하할 예정이다. 제리코점은 H마트 뉴욕내 9번째 매장이자, 미전역에서 54번째 매장이다.
한편 최근 리테일 정보 사이트, 수퍼마켓뉴스(Supermarketnews.com)가 미국내 성장 속도를 기준으로 발표한 ‘탑 50 스몰 체인스 앤 인디펜던트(Small Chains and Independents)’에서 H마트는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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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