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개월래 최저...1,108원
2016-08-02 (화) 10:49:46
원•달러 환율이 13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20원(1.09%) 하락한 1,10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6월23일 1,104.60원 이후 1년1개월 만의 최저다. 외환 시장전문가들은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전망이 힘을 잃으면서 원화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