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여성 한 목소리로 찬양
2016-06-22 (수)
손수락 기자
▶ 연합감리교 북가주여선교회 연합 선교 찬양제
▶ 청소년 수련회 지원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18일 열린 2016 선교찬양제에서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미 연합감리교회 북가주 한인여선교회 연합회(회장 최만금 권사)주관의 선교찬양제가 18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려 각교회에서 참석한 여성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했다.
이날 선교 찬양제는 한인연합감리교회 목사회 소속의 목회자들의 ‘누군가 널 위하여’찬양을 시작으로 몬트레이 가나안 교회(담임 강정욱 목사) 여선교회원들의 ‘친구의 고백’ 찬양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담임 김영래 목사) 회원들의 ‘야곱의 축복’찬양과 율동, 상항교회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플릇과 피아노 앙상블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열렸다. 교회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한 교회의 발표가 끝날때마다 환호와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박희선 권사(연합회 공천위원장) 사회로 열린 찬양제에서는 오클랜드와 베델,예수사랑교회의 찬양에 이어 산타클라라 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의 ‘하나님의 나팔소리’찬양으로 휘날레를 장식했다. 또 이날 산타클라라교회 시니어로 구성된 할렐루야 합창단의 ‘믿음의 축복’특별 찬양과 이강원 목사(오클랜드 교회)의 기도후 폐회했다. 선교찬양제에 앞선 1부 예배에서는 홍삼열 목사(코커스 회장.산타클라라)의 ‘영원히 찬양 합시다’설교가 있었다.
북가주연회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인 최만금 권사는 찬양제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선교학교 장학금과 청소년 수련회 보조에 사용되어 진다고 밝혔다. 북가주지역 14개교회가 모인 여선교회 연합회는 매년 수련회와 바자회,선교학교,아시아 전도부인 사역을 위한 걷기등 활발하게 연합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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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