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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인침례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권사 취임예배

2016-06-15 (수)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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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인침례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권사 취임예배

새크라멘토 한인 침례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권사 취임 예배 후 목회자와 권사 취임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새크라멘토 한인 침례교회(담임 김중규 목사)는 지난 12일(주일) 오후 5시 창립 40주년 기념 권사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40년을 한결같은 믿음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성도와 내외빈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실한 동역자로 일해온 백은희, 박희숙, 우은경 권사의 취임 예배를 드렸다.

김중규 담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캘리포니아 주총회 디렉터 김송식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38절 에서 42절 말씀으로 '좋은 것을 선택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송식 목사는 “모든 일에 책임을 다하고 다른이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낮은 곳에서 봉사하라”면서 특히 임직자들에게 "겸손히 복음을 전하고, 바른 선택으로 하나님과 교회에 큰 일꾼이 되라"고 권면했다. 이어 취임권사들은 말씀을 따르며, 본이되는 권사가 되겠다고 서약했다.


이날 임마누엘 침례교회 민수홍 목사는 교회 창립 40주년 축사,리치몬드 침례교회 김경찬 목사는 권사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산호세 한인 침례교회 최승화 목사의 대표기도와 리노 은혜교회 이재형 목사의 성경봉독, 에덴 찬양대의 '해같이 빛나리' 특별찬양, 생명의 강 침례교회 여환종 목사의 권사 취임 축하기도, 주길홍 집사의 '나는 너의 하나님' 축복송, 예닮교회 이철훈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 침례교회는 지난 1976년 고 김동두 목사가 1대 목사로 창립하여 2대 고 이광희 목사에 이어 3대 김중규 목사로 이어져 40주년을 맞이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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