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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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통해 미래의 사명자 키운다

2016-06-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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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코드 침례교회 10명 선정. 1만 달러 전달

콩코드 침례교회(담임 고석진 목사.사진)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 10명에게 1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콩코드 침례교회의 장학금은 동 교회 교인으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을 비롯 교회 이웃에 있는 고교 졸업생,목사 선교사 자녀등 10명을 선정 전달했다. 올해는 교회내 졸업생이 1명밖에 없어 목사와 선교사의 자녀및 추천 학생 8명, 교회 이웃 학교 졸업생 1명등 도합10명에게 각 1천달러의 장학금을 6월 12일 주일 1부 예배시간에 전달했다.

콩코드 침례교회는 장학위원회를 구성하여 11년째 장학금을 수여 해오고 있는데 이동호 안수 집사가 장학위원장, 문영칠 안수집사가 장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동호 이사장은 “20여만달러의 원금은 그대로 두고 교인들의 헌금등 모금 활동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호 이사장은 “미래의 사명자가 될것으로 기대가되는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도의 큰 뜻을 이룰것으로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콩코드 침례교회 2016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다음과 같다.

•콩코드 침례교회 교인: 한동규 (UC 샌디에고). •알램브라 고교 졸업예정자:모란 아미(칼폴리 주립대) •목사 선교사 자녀와 추천 학생(8명) : Emile Irene (잠비아). 양예빈(말레이지아). 황세나(라오스).Vldy Berty Tumbeleka(인도네시아). 장금문(대련대학). 장하미(UC LA), 호세 그레고리오(베네수엘라). 조아퀸 카르도조(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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