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마트폰 사면 ‘무료 선물•할인 듬뿍’

2016-06-07 (화) 06:56:35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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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제품 2개 구입시 50인치 TV 무료 등

▶ 스프린트•티 모빌•버라이즌, 이통사 각종 할인행사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이 이달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 핫딜(Hot deal)을 잘 활용하면 평소에 비해 수백 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새로 마련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이달이 구입에 적기인 것으로 보인다.

스프린트(Sprint)는 LG 스마트폰, G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는 바이원 겟원 프리 프로모션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통신사를 스프린트로 바꾸고 추가 라인을 설치할 경우, 아이폰 6S 또는 아이폰 6s플러스를 하나 가격에 두 개를 제공하는 바이 원 겟 원 프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 대의 전화만 필요할 경우 최대 90달러를 할인한다.


티 모빌은 아이폰 SE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아이패드를 구입할시 200달러를 할인해준다. 또한 삼성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S6엣지, s6엣지 플러스 등을 구입할 경우 15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LG G5, LG V10, LG G4 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LG G패드 F8.0을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애플 아이폰 5s는 100달러 할인, LG G스타일로는 40달러 할인하고 있다.

버라이즌은 삼성 갤럭시 S7, S7에지, 노트5 중 두 개를 구입할 경우 50인치 삼성 TV를 제공한다. 또한 LG K4와 HTC 디자이어 526등은 두 개를 한 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일부터 미국내에서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상현실(VR) 헤드셋인 기어VR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노트5, 갤러기S6엣지플러스,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를 구매하면 기어VR헤드셋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버지의 날(19일)을 맞아 19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들은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양식을 작성, 영수증과 함께 삼성에 제출해야 한다. 기어VR의 배송은 약 6주에서 8주가 걸릴 것으로 삼성측은 밝혔다. C3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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