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부동산 투자 교류문화 확대
2016-05-28 (토) 05:49:54
▶ AREAA, 내달 한국서 아리아 코리아 트레이드 미션 개최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AREAA•이하 아리아)가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양국 부동산 투자 교류의 문호 확대에 나선다. 아리아는 7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들로 이뤄진 방문단이 오는 6월6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찾는 ‘아리아 코리아 트레이드 미션(KTM)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에서 9일간 유관단체들과 미팅, 세미나 개최, 일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국제 부동산박람회 참석, 경남 남해에 건설 중인 대규모 리조트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또 6월10~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국제 부동산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에는 미국 대표로 나선다. 아리아 회원들은 현장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미국 부동산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스에서는 투자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지부의 켈러윌리암스부동산 케이송은 “아리아는 캐나다 2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37개 챕터(지부)를 갖춘 전국 조직”이라며 “미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공신력 있는 부동산계의 유일한 창구로서 신용과 전문성을 앞세워 양국 투자자를 위한 가교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A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