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외기독문학협회 제1회 청소년 백일장

2016-05-27 (금) 0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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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독문학협회(회장 김길홍)가 ‘제1회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협회는 이달 30일 오후 1시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에서 청소년 백일장을 첫 개최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가와 협조를 당부했다. 백일장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예정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 주최의 체육대회와 함께 열린다.

협회는 미래 한인 이민 역사의 주춧돌이 될 청소년들의 신앙 인격의 성숙과 더불어 미래를 향한 한인의 주체성을 다지는 일이기에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국어는 영혼의 언어이기에 청소년들이 모국어 사용하기를 쉬지 않게 가꾸어 아름다운 인품으로 한국인의 정신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백일장은 초․중․고교생이 주요 참가 대상이며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로 작성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필기도구를 준비해 참석하면 된다. ▲문의: 704-770-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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