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뉴저지에서 열리는 북미 한류 대축제 '2016 케이콘 뉴욕(KCON 2016 NY)' 콘서트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6월24일~25일 양일간 뉴저지 뉴왁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케이콘은 지난달 발표한 에일리, 방탄소년다(BTS), 세븐틴, 마마무 등에 이어 최근 비투비, 에릭남, 다이나믹 듀오, 크러쉬, 데이 6등의 출연진을 추가 확정했다. 24일에는 에일리, 비투비 크러시, 다이나믹 듀오, 세븐틴이, 25일에는 방탄소년단, 데이6, 에릭남, 마마무 의 공연이 펼쳐진다.
케이콘은 2012년 LA에서 시작했으며 뉴욕콘서트는 올해로 2회째는 맞는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해 약 1만2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K팝 공연과 함께 한국 문화와 제품을 소개하는 대형 한류 이벤트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뉴욕 콘서트는 하루 동안 진행됐던데 반해 올해는 이틀에 걸쳐 행사가 열린다.
콘서트에 앞서 프루덴셜 센터 야외 행사장에서는 오전 10-6시까지 한국 문화와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또한 약 70개 벤더들이 마련한 부스를 통해 액세서리와 옷, 화장품, 음식 등 한국 제품들이 홍보될 예정이다. 가 진행될 예정이다. 낮 시간 동안 열리는 이들 행사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콘서트 티켓은 50-250달러다. ▲티켓구매 및 정보: www.kco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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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