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외문학상 시 부문 대상 워싱턴 이춘혜씨 선정

2016-05-16 (월) 1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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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학사(발행인 조윤호)의 제18회 해외문학상 시 부문 대상 수상자로 시인 이춘혜씨가 선정됐다.

워싱턴 거주 시인 이춘혜씨의 '시애틀의 봄비'외 2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했으며 단편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중국 거주 김옥희씨의 '여자가 사랑할 때'가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해외문학사가 실시한 제18회 신인문학상 공모를 통해 시와 수필 부문에서 6명의 신인들을 배출했다. 시 부문에 김일형, 박윤수, 서영옥, 손예숙, 조희자, 수필 부문에 박봉금씨가 각각 당선됐다.


제18회 해외문학상 대상 수상작과 신인상 당선작은 해외문학사가 펴낸 전 세계 해외한민족 대표문인 작품집 2016 '해외문학 봄호'(통권 제20호)에 게재돼있다. '해외문학' 제20호 출판기념회 겸 제18회 해외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로텍스 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해외문학사는 제19회 신인문학상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원고마감은 6월 말까지로 응모 원고 보낼 곳은 ychopoet@yahoo.com이다.

문의 (323)73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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