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한국문인협회 ‘미주문학 2016 봄호’ 발간

2016-05-04 (수)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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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문인협회 ‘미주문학 2016 봄호’ 발간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장효정)가 계간지 '미주문학 2016 봄호'(통권 74호·사진)를 펴냈다.

'용서는 힘들지만 이제는 뛰어 넘자'는 장효정 회장의 권두언을 비롯해 미주 한인시인 44명의 시 작품과 9명의 시조 작품, 수필가 11명의 작품, 영시, 동화, 소설가 4명의 단편소설, 희곡, 평론 등이 실려 있다.

시인이자 경희사이버대 교수인 김기택씨는 이번호 계간 시평을 통해 '모국어로 시를 쓰는 일의 즐거움'을, 소설가인 중앙대 방현석 교수는 '산문이 건저 올린 사무친 기억'을 산문평으로 게재했다.

한편, '미주문학'은 신인상 작품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말까지 접수된 원고 중 입상자는 미주문학 가을호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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