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한남체인에서 30일~내달8일까지 ‘남도 먹거리 한마당’을 개최된다. 또한 이 기간 중 65세 이상 한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전라남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수 특산품 수출협의회가 개최하는 것으로, 종말이 푸드 등 여수 6개 업체들의 갓김치, 젓갈 등 밑반찬과 지역 특산품 40가지가 소개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 기간 중인 내달 5일에는 오전10시-정오까지 65세 이상 한인들 100명에게 무료 식사가 제공된다. 이에 앞서 30일과 1일 식권 100장을 선착순 배포한다. 65세 이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ID를 소지, 이틀간 직접 한남체인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김동준 한남체인 전무는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65세 이상 한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 여수의 우수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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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