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연구학회가 최근 발표한 설문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방과 후 프로그램을 계속 등록하겠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이 98%에 달했다. 또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다른 학부모들에게 추천하겠다는 의견도 97%로 뉴욕시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해 대부분이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와 과련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아이들이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 연구학회(American Institute for Research)가 2,182명의 학생과 922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작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다. A9

<이경하 기자>